‘언론자유 및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100일 행동 선전전’ 이 벚꽃축제 집중의 날인 4월 10일부터 3일간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10일 금요일은 6시부터, 11일 주말부터는 4시부터 국회광장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벚꽃축제가 진행되는 교통통제구역 전반에 걸쳐 구역별 홍보전과 퍼포먼스등 각 참여단체의 자율적 진행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언론자유 민주주의 수호 100일행동’은 언론노조와 언론연대 등 많은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권의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재벌방송, 조중동방송, 휴대폰 도청, 인터넷통제, MB악법 반대에 대한 내용으로 대대적인 선전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주최측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풍선, 꽃씨, 양초 등을 무료배포하며, 플레시몹,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거리 공연등을 준비, 국회안 커피 및 녹차, 솜사탕 등을 무료제공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유도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언론자유 민주주의 수호 100일행동'은 오는 4월 29일 보궐선거를 기점으로 다시한번 집중 홍보전에 들어갈 예정이며, 자전거 릴레이 투쟁, 마라톤대회, 영상제, 등반대회 등 다체로운 내용과 시민 참여가 이루어진 가운데 지속적인 릴레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밝은세상NEWS 박윤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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