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퓰리즘은 “일반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 형태. 대중을 동원하여 권력을 유지하는 정치 체제로 대중주의라고도 하며 엘리트주의와 상대되는 개념”이라고 한다. 조선일보 사설에 이재명이 재난 지원금 철회는 국민 여론에 밀린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직 깨어있는 시민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아직 국민이 깨어있는지 의문이 든다.
이재명의 지지율은 답보 상태에 있고 윤석열 야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도가 높아지는 것에 불안해서 꺼낸 카드다. 그런데 이게 국민을 빚더미를 안게 하는 정책이다.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명언이 있다. 우리에게 정권이 공짜로 준다는 재난 지원금은 우리의 세금이며 우리에게서 나온 것이다. 이걸로 생색내는 것이다. 국고가 모자란다면 그건 우리나 우리의 자손들의 빚으로 남게 된다.
조삼모사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여기에 국민이 속아 총선에서 야당은 여지없이 여당에 패배했다. 매표라고 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아 국민을 속인 것이다. 자기들의 정치 야욕을 대한민국 미래와 바꾼 것이다. 이런 놈들이 친일을 말하는 게 정말 우습다. 지금 나라를 팔아먹는 놈들이 흉볼 수 있는 게 아니다. 송영길까지 나서서 정부에 압력을 가하다가 꼴 우습게 됐다. 그런데 이 인간은 도대체 뭐 하는 인간인지 모르겠다. 여당의 지지도가 주저앉는 것도 저런 대표로 생긴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끝나지 않았다. 계속해서 권력을 이용해 야당 대통령 후보를 흔들고 거짓과 음해를 일삼는 일은 끝나지 않았다. 솔직히 이렇게 후안무치한 정권과 여당은 지금껏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