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원로들은 대덕구 신탄진역앞에서 “21세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토균형발전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강추위 속에서 무릎을 꿇고 낮은 자세로 고난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김원웅 의원의 모습은 피폐해진 정치에 한줄기 빛이라고 생각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김원웅 전 의원이 몸을 낮춰 자기성찰을 하는 것이 정치권 전반에 쇄신의 기운을 불러 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
시민사회 원로들은 지지선언을 마치고 원로 민족시인 이기형(94세) 선생의 시낭송에 이어 “이명박 정권의 행정도시 건설 백지화 시도는 정부가 잘못된 지향점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키고 있는 것” 이라며 김 전 의원과 함께 삼보일배를 하며 세종시 수정안 저지에 동참했다.
18일 대전 신탄지역앞 원로 민족시인 이기형(94세), 함세웅신부등 시민사회 원로 100인은 김 전의원 삼보일배 지지 선언 |
김원웅 전의원의 삼보일배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동참한 시민사회 원로 박형규목사, 함세웅신부, 법타스님등 재야 종교계 인사들과 원로 민족시인 이기형(94세),소설가 조정래, 시인 도종환, 박재승 변호사,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김삼웅 전독립기념관장 등 100인이 동참 했다.
한편 민주당은 20일 오후 2시30분 대전으능정이 거리에서 ‘세종시수정안 결사반대 및 MB정권규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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