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실, 공성진의원에게 2008년도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서면질의한 서류에 대해 확인 요청
부추실 박대표는 공성진 의원에게 2008년도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에 서면질의한 문서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2009년 2월 2일 발송하였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약칭 부추실)는 1998년 10월 3일 창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국가 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인 부패추방과 방지를 위하여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여 실천에 옮김으로서 인권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동하는 비영리민단체로서 년간 3조6천억원을 낭비하는 국방비리를 최초로 밝힌 시민단체로서
우리 민족과 사회의 미래를 위해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로 거듭태어 나고자 새로운 사고와 개혁적인 실천을 실현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공성진 의원께 깊은 감사를 올린 후
공성진 의원이 2008년 10월 17일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에서 부추실이 청원한 “금융분쟁조정기관의부작위로인한피해보상청원”에 대해 서면질의를 하였으며, 금융감독원 은행중소서민금융팀장은 2008. 11. 2.자로 답변서를 의원실에 제출하였다.
그런데, 공성진 의원실에서는 부추실에 열락조차 않했다. 이에 박대표는 공성진 의원실 김비서관에게 전화하여 금융감독원에서 답변서를 받은 것을 확인하고 그 답변서에 대해 복사를 요청했으나 거절 당한후 더 이상 민원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필사를 하였다.
그러나, 공성진 의원이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서면질의한 문서는 의원이 직접 작성한 문서가 아니고, 부추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아시아일보”에서 2007. 2. 21.자 보도된 ‘내기업 살려내라’ 15년 투쟁 및 부추실 2006. 4. 20.자 성명서, CBNNEWS 2007. 8. 29.자 ‘억울함 고발하는 시민단체’ 감사원 현관에 오물투척, 제18대 국회에 접수된 청원요지 등의 문서를 발취한 서면자료로 질의한 것으로 확인되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위 공문을 작성하여 3일 이내에 답변해 달라고 공성진 의원실에 배달증명으로 발송하였는데,
이 사건을 담당했던 김 비서관은 부추실에서 공성진 의원을 괴롭히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답변을 않해 줄려고 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