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실은 제8차 감사원의 직무유기 등 근절을 위한 집회를 하면서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감사원장과 담당감사관 및 민원담당을 상대로 민 , 형사상의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서 감사원장 및 공무원의 직급별 받는 월급과 수당 등 및 주소와 주민등록번호를 공개하라는 행정정보공개청구를 신청하였다.
그 이유는 부정부패추방시민실천회(대표 박흥식)는 감사원과 청와대 앞에서 '국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감사원장을 즉각 해임'하라는 피켓시위를 연일 벌여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시민단체(부추실)에서는 감사원장을 면담하기 위해 8월 6일 접수하였으나, 휴가를 갔다고 하여 1주일을 기다렸는데도 만나주지 않자, 14일 오전 10시 30분 집회를 가진후 바로 민원실에 가서 감사원장의 면담을 촉구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국민의 세금으로 주는 봉급을 환수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고자 위와 같은 행정정보공개를 신청하였다고 한다.